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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모닝 중고 없어서 못산다···판매 완료에 겨우 11일

기아자동차의 올 뉴 모닝이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꼽혔다.

국내 최대 중고차 전문 기업 SK엔카는 5월부터 지난 2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판매 완료된 매물의 판매기간을 조사한 결과, 기아 올 뉴 모닝 2011년식이 평균판매완료일 14.55일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의 '아반떼 MD' 2011년식(14.66일), 기아차의 '스포티지R' 2012년식(14.68일), '쏘렌토R' 2010년식(15.53일), 쉐보레 '마티즈' 1999년식(16.1일) 등이 뒤를 이었다.

SK엔카는 "소비자들이 중·대형차보다 경·소형차와 SUV를 구입할 때 더 빨리 구매를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