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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유덕화·곽부성 인기 장수 이유 있었네

▶ 중국영화를 보면 매번 그 얼굴이 그 얼굴이란 인상을 지우기 어려운데요. 최근 중국 배우들을 기용한 한·중합작영화 '이별계약'으로 현지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돌아온 오기환 감독은 이 같은 궁금증에 대해 "언제적 유덕화·곽부성이 어떤 이유로 아직도 주연일 수 있을까, 실은 나도 의아했지만 2년 넘게 경험해보니까 알겠더라"며 "땅덩어리가 워낙 넓기 때문인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오 감독은 "인구가 많으면 각 지역마다 연기자 지망생들의 숫자도 풍부해 새 얼굴이 많을 듯 싶지만, 막상 이들이 베이징으로 상경해 정식 배우로 데뷔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베이징으로 이주하는데 따르는 행정 절차가 너무 복잡해 대부분 연기자 데뷔를 포기하고 만다"면서 "또 중국 전역 어딜 가더라도 통하는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하려면 역시 땅덩어리가 넓어 엄청난 인내와 시간이 필요한데, 이 과정을 못 견디고 중도탈락하는 이들이 많다. 지금 중국의 톱스타들은 이 같은 역경을 딛고 현재의 위치에 오른 것이므로 인정해줘야 한다"고 귀띔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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