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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여배우 B, 전남친 친구와 파격 애정신

▶ 현재 드라마에 출연 중인 여배우 B가 처음에 이 작품에 출연하는 것을 상당히 꺼렸다고 합니다. 이유인 즉슨, 상대 남자배우인 C가 얼마 전 헤어진 전 남자친구와 무척 절친한 관계이기 때문인데요.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나서야 C가 상대역이라는 말을 전해듣고 "선금을 받아 물릴 수도 없다"며 제작진에게 하소연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전 남자친구 보라는 듯 파격적인 애정신까지 훌륭히 소화했는데요. B는 그렇다치고 친구의 전 여자친구라는 것을 알면서도 상대역으로 출연해 애정신을 찍는 C의 속마음은 어떤 건지 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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