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여행/레져

"저가 관광으로 한국 매력도 0.8점 하락"

값싸고 질 낮은 '저가 관광'이 한국 여행의 만족도를 낮추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올해 1분기 한국을 방문한 16개국 관광객 29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우리나라의 관광지 매력 만족도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08점 하락한 3.94점(5점 만점)으로 떨어졌다고 30일 밝혔다. 관광 안내서비스 만족도는 4점에서 3.92점으로 하락했다.

한국 여행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4.15점에서 4.14점으로 깎였으며, 여행 후 한국에 대한 이미지도 지난해 3.83점에서 올해 3.76점으로 떨어졌다.

이 같은 하락세는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저가 관광'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 고유의 환경이나 문화, 역사를 느끼는 대신 관광객들의 소비를 유도하는 쇼핑 위주의 일정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문화관광연구원 관계자는 "숙박시설의 수준을 상향평준화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에 발맞춰 관광 인프라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