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청와대

박 대통령, 한·중 20년 미래협력 기틀 마련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30일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방중 기간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커창 국무원 총리, 장더장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 등 중국 정치 서열 1~3위와 잇따라 만나 다양한 분야의 양국 협력을 이끌어냈다.

특히 한·중 수교 20년을 맞는 올해 양국의 새로운 20년의 기틀을 마련한 것이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로 꼽힌다. 양국은 방중 외교 사상 최대인 합의서 8건에 서명하는 등 실질적 성과도 거뒀다.

박 대통령은 시 주석 등으로부터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등 박 대통령의 핵심 대북 정책 기조에 대해 설명하고 중국 측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교착 상태이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도 빠른 속도의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두 정상의 공동 성명은 '북핵 불용'이라는 우리 측 요구 대신 '한반도 비핵화'라는 문구를 명시하는 데 그쳐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국제적인 북한 핵실험 제재에 동참하는 등 태도가 변하고 있어 표현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반론도 나온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