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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판매점에서 팬택 베가도 살 수 있다

삼성 스마트폰을 공식 판매하는 매장에서 팬택의 '베가' 단말기도 살 수 있다.

팬택의 3대 주주인 삼성이 상생 차원에서 영업망을 넓혀준 셈이다.

1일 삼성전자와 팬택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국의 삼성 모바일 제품 대리점인 삼성리빙프라자 내 삼성모바일샵에 '베가 존'을 설치해 이날부터 베가 아이언과 베가 넘버6, 베가R3 등 제품을 진열·판매한다.

이번 양사의 협력은 팬택의 먼저 요청하고, 삼성전자가 상생 협력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삼성전자가 지난달 22일 팬택에 530억원의 지분 투자를 통해 정보기술(IT) 분야 상생 협력 모델을 선보인데 이은 두 번째 조치다.

이번 협력으로 팬택은 삼성 유통망을 활용해 그동안 약하다고 평가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판매 증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팬택은 휴대전화와 액세서리를 유통하는 자회사 라츠 매장을 20여개 보유하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비교하면 유통망 규모가 다소 작았다.

또 라츠 매장은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지방에서는 이동통신사 매장을 통해서만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팬택의 라츠 매장에서도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