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섬세한 스웨덴 경찰, 착해보이는 곤봉 도입



스웨덴 스톡홀름 경찰이 좀 더 착해 보이는(?) 곤봉을 도입한다. 현재 곤봉이 너무 투박해 도발하려는 의도로 오해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새로운 경찰 곤봉 에카 캄록(Eka Camlock)는 3단 길이 조정이 가능하다. 구 모델도 길이 조정이 가능하지만 변형 과정이 거칠어서 도발하려는 것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 새로운 모델은 이 점을 보완하여 불필요한 도발을 줄일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스웨덴 경찰청 기술부 마그누스 바스(Magnus Wass)는 "새로운 모델은 곤봉이 더 깊숙하게 들어갈 수 있어 길이가 짧아지고 길이 연장도 부드러워졌다. (곤봉이 무서워 보이지 않게 함으로써) 누군가와 정상적으로 대화할 기회를 늘리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가벼운 금속 소재 사용으로 무게도 가벼워졌다. 지하철역에서 경찰로 근무하는 페트라 홀름크비스트는(Petra Holmqvist) "축구 더비 경기 같은 곳에서 유용할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경찰로 12년간 일하면서 곤봉을 사용할 일을 몇 차례 없었던 게 사실이다"고 말하며 가벼워진 곤봉의 도입을 반겼다.

1850년 스톡홀름에 처음 경찰이 생겨났을 때 당시 경찰들은 길게 휘어진 검으로 엉덩이에 걸어 무장하고 다녔다. 그 후 1965년부터 하얀색의 고전적인 곤봉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도입한 새로운 곤봉은 단계적으로 전국 경찰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 레이프 올덴버리 기자 · 정리 = 김동재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