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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에서 보고, 구매는 더 싼 온라인에서"



TV홈쇼핑의 틈새시장을 온라인쇼핑몰이 노리고 있다. AK몰은 1일 홈쇼핑에서 판매 중인 다이어트 상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AK몰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홈쇼핑에서 방영된 '숀리 엑스바이크'는 올해 1월부터 AK몰에서 판매를 시작해 매달 평균 1100대, 매출 1억5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간코치 로베라 헬스클럽' 또한 업계 최저가인 5만6000원에 판매하자 지난 6월 매주 72~373%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두 제품 모두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상품이다.

AK몰 관계자는 "TV홈쇼핑 방송일과 방송 다음날 매출이 평소보다 10배까지 급증한다"며 "홈쇼핑 방송시간을 놓쳤거나 방송을 본 뒤 더 저렴한 곳을 찾는 소비자들이 주로 구매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가격이 더 저렴한 곳을 찾아 유통채널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쇼핑족'이 늘자 AK몰은 홈쇼핑 히트상품 판매를 강화하기로 했다. '방송보고 망설였던 TV홈쇼핑 상품'을 주제로 GS샵,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등에 소개된 상품들을 판매할 계획이다. /권보람기자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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