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잎선, 이송정, 조명진, 이혜원, 한혜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기성용-한혜진' 결혼으로 본 역대 스포츠스타의 미모의 부인들
스포츠스타들의 결혼은 언제나 화제의 중심에 있다. 가장 큰 이유로는 바로 결혼상대의 뛰어난 미모 때문. '스포츠스타는 무조건 미녀와 결혼한다'라는 말이 있을정도.
최근 결혼을 발표한 기성용(24)과 한혜진(32)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스포츠스타의 배우자는 약속이나 한듯 모두 빼어나다. '스타커플'로 등극한 기성용 한혜진 커플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스포츠 스타의 미모의 아내를 정리해봤다.
◆안정환-이혜원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2001년 '테리우스' 안정환과의 결혼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여전히 두아이의 엄마같지 않은 미모를 유지하며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의 CEO로 활동중이다.
◆이승엽-이송정
1999년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이승엽을 만난 이송정의 당시 나이는 19세. 뛰어난 미모로 '라이언킹' 이승엽의 마음을 얻은 이송정은 청순미와 섹시미를 겸비했다.
◆송종국-박잎선
영화 '눈물'로 데뷔한 박잎선은 2007년 송종국과 결혼하며 연예계 활동은 중단한 상황이지만 최근 '아빠 어디가'에서 종종 모습을 보이며 다시금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엄마의 미모를 빼다 닮은 딸 지아역시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박한이-조명진
'미녀와 야수'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주몽, 뉴하트, 선덕여왕등에 출연했던 탤런트 조명진은 200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뒤 3년간의 연애끝에 박한이와 결혼에 골인하였다.
◆기성용-한혜진
2002년 드라마 '프렌즈'로 데뷔한 한혜진은 10년 이상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멤버 나얼과 8년간 연애하였으나 작년 여름 결별하기도 했다. 그 뒤 한혜진이 출연중인 '힐링캠프'에 기성용이 출연하면서 지난 1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 3월에 열애를 인정했다. 그 뒤 5월 결혼발표를 하면서 '속도위반설'등의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8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두사람은 오늘 저녁 7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