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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애비뉴Q' 인형이 까발리는 인간의 본성





브로드웨이 화제 뮤지컬 한국 상륙…23일부터 공연

브로드웨이 화제작 '애비뉴Q'가 탄생 10주년을 맞아 다음달 한국 관객과 만난다.

브로드웨이의 '악동 콤비'로 불리는 로버트 로페즈와 제프 막스가 2003년 선보인 이 뮤지컬은 토니상에서 블록버스터 '위키드'을 누르고 최고작품상·극본상·음악상을 모두 휩쓴 작품이다. 또 브로드웨이에서 7년간 박스오피스 톱10, 전 세계 관객 173만 명 동원과 흥행 수입 1290억 원이란 블록버스터급 기록을 세웠다.

뮤지컬의 제왕으로 불리는 캐머런 매킨토시가 "가장 신선하고 독창적인 뮤지컬"이라고 극찬한 이 작품은 배우들과 인기 캐릭터의 조합으로 이뤄진 성인용 뮤지컬이다. 미국의 인기 유아 TV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캐릭터 퍼펫들이 크면 어떻게 될까라는 발칙한 상상력에서 출발했다.

퍼펫으로 분한 배우들이 인형의 입을 빌려 은밀한 인간의 본성을 화끈하고 유쾌하게 까발린다. 동성애와 포르노 중독 등 함부로 입에 담기 불편한 사회 문제부터 청년 실업과 직장 생활, 섹스와 사랑에 관한 보편적인 문제까지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낸다. 이같은 요소들 때문에 공연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로 설정됐다.

공연은 다음달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다. 문의: 1577-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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