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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방송대 튜터의 '깜짝퀴즈' 하루 피로 날려줘요

▲ 학생들이 미디어영상학과 김도경 튜터와 함께 SNS를 통해 퀴즈문제 풀이를 하고 있다.



'시작이 좋다' 캠페인⑤ 미디어영상학과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는 신·편입생들이 입학 후 대학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튜터 제도가 있다. 석·박사들로 구성된 튜터들은 학사 일정을 안내하고 전국 49개 캠퍼스에서 직접 강의하며 학생들을 지원한다. 메트로신문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함께 '시작이 좋다!' 캠페인을 통해 학과별 튜터를 소개한다.

김도경(33) 튜터가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 네이버 밴드를 통해 퀴즈를 낸다.

'텔레비전을 통해 시청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고 현실을 인식함에 있어 영향을 받는 효과는 무엇인가? 1)문화 효과 2)현실구성적 효과 3)배양 효과 4)정치매개 효과'. 학생들은 순식간에 연달아 '2번, 아 슬슬 멘붕이' '음, 모르겠지만 2번 같음'이라며 답을 단다. 방송대 미디어영상학과의 튜터와 학생 간의 게임과 같은 퀴즈 시간이다. 야근을 마치고 택시를 타고 오며 문제풀이에 참여하기도 한다.

207명을 담당하고 있는 김 튜터는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가끔 퀴즈 풀이를 통해 학습을 한다"며 "학생들이 재미있어 하고 문제를 계속 내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튜터 활동에 대해 묻자 "학교 생활 적응 도우미라고 보면 된다"며 "튜터 제도의 혜택을 1년 동안 받는 학생은 1학년 신입생과 2, 3학년 편입생이다. 전공 학습에 대한 도움과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전공 과목에 대한 학습 도우미 역할은 기본이자 필수다.

그는 "튜터는 담당 학과의 석사 이상 전공자다. 튜터 사이트에 전공 과목 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퀴즈도 내고 월 1회 오프라인 수업을 개설해서 전공 과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학생들과의 소통은 '밴드'가 가장 많고 문자, 튜터 사이트, 전화, e메일 순으로 활용한다.

문자는 격려나 급하게 알릴 일이 있을 때 주로 사용한다. 튜터 사이트에선 일대일 상담 게시판을 통하거나 Q&A 게시판을 이용한다. 그는 "일대일 상담 게시판은 학생과 튜터만 볼 수 있는 글이기 때문에 학사 관련 고민이나 일반적인 질문들이 많다"며 "아무래도 고령의 학생들에게는 거의 전화를 통해 소통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학기 초에는 튜터 제도에 대해 많이들 물어본다"며 "학생들에게 배려를 하기 위해 다양한 과제물 제출과 중간시험 제도가 있는데 이에 대한 질문도 많다"고 말했다.

1학년 서배섭(28)씨는 "튜터 선생님이 신입생들에게 편안하고 빠르게 양질의 정보를 알려줘서 도움이 많이 됐다"면서 "나이 드신 분들에게는 학습자료를 손쉽게 구할 수 있도록 정리해 놔 도움이 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통신대는 개교 41년 만에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중이다. 모집 기간은 17일까지다.

■ 미디어영상학과는

방송·광고·멀티미디어·저널리즘·영화 분야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21세기 정보사회의 핵심 분야인 미디어영상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미디어 이론·방송·광고·저널리즘·멀티미디어·영화이론 분야의 전공과목을 개설, 각 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도록 한다.

전국의 지역대학에 디지털 촬영 및 편집 장비를 갖춰 학생들의 실습이 가능하다.

이론과 실기 교과목이 구분되어 있어 선택적 수강이 가능하다.

졸업 후에는 방송사·신문사·독립 프로덕션·광고홍보대행사·웹 디자이너·영화제작사 등에 진출할 수 있다. 국내외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다.

문의: 02)3668-4710·mas.kn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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