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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北, 박 대통령 방중 전날 동해안으로 단거리 발사체 발사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 전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를 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일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달 26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당시 원산 인근 지역에서 300㎜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 4발을 발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발사체는 5월 발사한 것과 같은 종류로 보인다.

이 당국자는 "발사체의 사거리가 100여㎞로 5월 발사 때보다는 50여㎞ 짧았다"며 "신형 방사포의 실전배치 단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북한의 신형 300㎜ 방사포의 사거리는 170~200㎞ 가량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