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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SAT 국내시험 6번에서 4번으로 축소

잇단 문제유출로 말썽을 빚었던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SAT) 국내 시험이 1년에 6번에서 4번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SAT 주관사인 칼리지보드는 이 같은 방침을 세운 것으로 1일 알려졌다. 그동안 통상 한국을 비롯한 SAT 시험은 1년에 6번 시행됐다.

우리나라를 제외한 다른 국가의 SAT 시험은 종전처럼 치러질 예정인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조치는 SAT 문제유출 의혹에 따른 후속조치로 보인다.

앞서 칼리지보드는 서울 강남의 일부 학원이 SAT 문제를 유출한 것으로 드러나자 5월 전체 시험과 6월 선택과목인 생물시험을 취소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