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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정부, 6·15남측위 '베이징 北 접촉' 불허

정부는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가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 및 해외측 위원회와 4∼5일 만나겠다고 사전 접촉 신고를 한 것에 대해 불허 방침을 통보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2일 "논의 사항 자체가 정치적 사안이라 적절치 않다"며 "(남측위 측에) 베이징 접촉은 삼가는 게 좋겠다고 협조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회담을 우회하려는 북한의 의도에 부합해 민간 차원에서 당국 간에 다뤄야 할 의제를 논의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며 "당국 차원에서 할 것을 민간에서 한다는 것이 실효적인 면에서도 적절치 않다"고 설명했다.

6·15 남측위는 이번 회의에서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통행·통신 복구와 남북 당국간 회담 재개, 8·15 및 10·4선언 공동행사 추진, 민간교류 활성화 등 남북관계 전반에 대한 논의를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당국자는 또 서울에서 오는 20일 열리는 2013 동아시아연맹 축구선수권대회의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 참가 문제에 대해서는 "비정치적이고 사회·문화적 교류는 상황을 봐서 유연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긍정적인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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