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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유명 척추관절병원 의사·환자 '보험사기' 무더기 적발

유명 척추·관절병원 의료진과 환자들이 가짜 입원서류를 만들어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경찰에 무더기 적발됐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2일 환자의 진료기록을 조작해 허위 입원처리, 보험금을 부당 수령한 유명 척추·관절병원 의사 이모(39)씨 등 33명과 환자 강모(32)씨 등 781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2011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단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와 간단한 진료만 마치고 돌아간 환자들을 입원한 것처럼 진료기록을 꾸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4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환자 강씨 등은 병원에서 발급받은 허위진단서를 이용해 입원 처리하는 수법으로 각각 30만∼100만원씩 총 4억50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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