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의 신' 이승철이 아시아 전역으로 관록의 힘을 떨치고 있다.

4년만의 정규앨범 타이틀곡 '마이 러브'는 2일 홍콩과 대만 아이튠즈 싱글차트 1위에 올랐다. 국내 7개 음원차트 1위와 미국 빌보드 K-팝차트 1위에 이어 특별한 해외 활동 없이 아시아권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그의 저력을 확인했다.

홍콩과 대만 외에도 싱가포르·태국·마카오·브루나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의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승철은 지난달 29일 창원 컨벤션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6일 전주, 12~13일 서울, 20일 대구, 27일 안양, 다음달 3일 부산, 10일 포항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11집 발매 기념 전국 투어 '비치 보이스'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