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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세븐·상추 논란에 연예병사제 폐지 검토

연예병사의 잇따른 군기문란 행위로 연예병사 제도 폐지를 포함한 개선책이 마련될 전망이다.

국방위 운영개선소위원장인 김진표 민주당 의원은 2일 "연예병사에 대한 인솔 간부의 지휘통제 및 부대 내 숙박 원칙 등의 규정이 무시되고 탈법·불법 행위가 이뤄졌다"며 "제도를 폐지하는 것을 포함해 원점에서 보완책을 검토키로 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최근 연예병사로 복무 중인 세븐·상추 등이 군 행사를 마치고 안마시술소를 출입한 사실이 드러나자 5일까지 특별감사를 벌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