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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서해안 기름 유출사고 피해 주민들 삼성본관서 대규모 집회



충남 태안과 보령, 전북 군산시, 전남 영광군 등 3개도 시·군 주민들로 구성된 '서해안 유류피해민 총연합회'는 2일 서울 서초동 삼성타운 앞에서 집회를 열고 2007년 태안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 정부와 삼성의 조속한 배·보상을 촉구했다.

피해 주민들은 성명을 내고 "태안 앞바다에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오염사고가 발생한 지 6년째 접어들었지만 국제기금측의 이의소송 등으로 피해배상이 장기화하고 있다"며 "피해민들의 호소에도 가해기업 삼성은 법적 피해배상 절차와 책임제한 규정만 내세운 채 사회적·도덕적 책임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삼성은 물론, 지역 경제와 자연을 책임져야 하는 정부는 피해 주민의 고통과 한숨을 외면해선 안 된다"며 "국회와 힘을 합쳐 가해 기업인 삼성의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