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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베를루스코니 팬, "그가 최고다"

▲ ▲ 출처: 이탈리아 현지신문



▲ ▲ 출처: 이탈리아 현지신문



이탈리아의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매춘과 비리로 징역 선고를 받았지만 여전히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

1일 이탈리아 현지일간지 코리에레 델라세라에 따르면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의 지지자 수백 명이 아르코르 시에 모여 지지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우리는 실비오를 최고로 지지한다"며 베를루스코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청색 스웨터에 회색 정장을 입고 나타난 베를루스코니는 모여있는 대중 앞에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5분 간 인사를 했으며 이번 선고에 대해서는 아무 언급도 하지 않았다.

지지자들은 "이번 선고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복수를 부르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탈리아와 유럽 전체의 문제"라고 주장하며 "실비오를 버리지 말라"고 호소했다.

몇몇 참가자들은 "실비오가 있어서 좋다"라는 피켓을 들었고 베를루스코니의 사진을 든 사람도 있었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미성년자 성매매 및 비리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정리=박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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