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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농협 "우리투증 인수 검토"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에서 우리투자증권의 인수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2일 밝혔다.

임 회장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농협금융의 포트폴리오 가운데 은행업이 80%가량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이 비중을 낮춰 다양성을 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인수전 참여에서 고려할 요소로는 ▲인수로 얻는 효과 ▲재정적·정서적 환경 ▲가격의 적정성의 3가지를 제시했다./김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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