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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바이오 대장주' 셀트리온 부활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이 9거래일 연속 올라 5만원을 회복했다. 셀트리온이 자체개발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유럽 허가를 취득했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의 동력으로 작용했다.

2일 코스닥 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4350원(9.05%) 오른 5만2400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 상한가까지 오르고서 이날도 급등했다. 9거래일간 상승폭이 48.18%에 달한다. 이날 코스닥 시장 전체 거래대금의 20%를 셀트리온이 차지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이로써 지난 4월16일 서정진 회장의 지분 매각 발언으로 주가가 급락하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당시 셀트리온은 나흘간 46.5% 급락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향후 셀트리온 주가 향방은 매각 과정에 달려 있다고 전망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서 회장의 매각 발언 이후 램시마의 유럽 허가 거절 가능성, 분식회계와 매출채권 부실화 우려 등 각종 의혹이 있었으나 램시마 유럽 허가 발표로 인해 그동안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국면에 들어섰다"며 "이제 셀트리온을 누가 인수할지 얼마에 매각될지를 눈여겨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김현정기자 hjki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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