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검찰, 원세훈 전 국정원장 4일 소환통보…"억대 현금 제공" 진술 확보

검찰은 황보연(62) 전 황보건설 대표가 억대의 금품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함에 따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을 오는 4일 소환통보했다고 2일 밝혔다.

거액의 회삿돈 횡령 및 사기 대출 혐의로 지난달 24일 구속기소된 황 전 황보건설 대표는 원 전 원장에 고가의 선물과 함께 수차례에 걸쳐 1억원이 넘는 현금을 건넸다고 검찰에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전 대표는 원 전 원장이 2009년 국정원장에 취임한 이후 공기업이나 대기업이 발주하는 공사 수주에 도움을 받을 것을 기대하고 이같은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원 전 원장을 조사한 뒤 혐의가 입증되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황 전 대표는 황보건설이 2010년 7월 한국남부발전이 발주한 삼척그린파워발전소 제2공구 토목공사와 홈플러스의 인천 연수원 설립 기초공사를 수주한 과정에서 원 전 원장에게 청탁을 넣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