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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박 대통령, 공백 정무수석 이르면 금주 임명

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금주중 공석중인 청와대 정무수석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창중 사태'로 이정현 당시 정무수석이 지난달 3일 홍보수석으로 수평이동한 뒤 한 달째 공백상태인 정무수석의 임명이 임박했다는게 청와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현재 김선동 정무비서관이 정무수석을 대신해 관련 회의에 참석하고 여야 의원들과 만나는 등 1인 2역을 하고 있다.

정무수석 후보로는 3선 출신의 범친박계 김성조 전 의원(구미갑) 등 3∼4명이 박 대통령에게 올라갔으며 최종 낙점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