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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아이폰 나올까···애플 입생로랑 CEO 영입 눈길

고가 명품 아이폰이 나올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CNN 등 주요외신들은 애플이 입생로랑 최고경영자(CEO)인 폴 드네브를 영입해 '특수 프로젝트'를 맡기기로 했다고 3일 보도했다. 내부 승진을 관행으로 삼아 왔던 애플로써는 파격적인 인사다. 특히 드네브가 명품 패션업계에서 일하면서 높은 가격에 제품을 파는 경험을 쌓아 왔다는 점에서 애플이 명품폰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란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애플은 이와 함께 애플TV용 콘텐츠 확보를 위한 협상을 돕도록 하기 위해 피트 디스타드 훌루 마케팅담당 선임부사장을 영입키로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