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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서 용났다’는 옛말···20년간 500대기업 진입 불과 13개

소위 '개천서 용난' 독립기업이 최근 20년간 13개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기업경영 평가업체인 CEO스코어가 최근 20년간 매출액 기준 국내 500대기업의 진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1993년 이후 설립되거나 대기업에 인수돼 500대 기업으로 급성장한 기업은 총 119개에 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중 대기업 그룹 계열과 외자투자기업, 공기업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독립적으로 창업해 500대 기업에 입성한 회사는 NHN, 엔씨소프트, 네오위즈게임즈, 넥슨코리아, 성동조선해양, 뉴옵틱스, 모뉴엘, 하이호금속, 파트론, 유라코퍼레이션, 지오영, 케이피아이씨코포레이션, 디아이디 13개사뿐이었다.

반면 대기업그룹 계열사의 500대 기업 진입은 활발했다. 현대글로비스, 이노션, 현대다이모스 등 8개 계열사를 500대 기업 반열에 올렸다. 뒤를 이어 SK그룹과 LG그룹이 각각 6개 계열사를 500대 기업에 진입시켰고 삼성그룹과 CJ그룹은 나란히 5개씩을 기록했다. 이밖에 STX그룹은 4개 계열사를, GS·LS·롯데그룹은 각각 3개 계열사를 500대 기업 반열에 올렸고 포스코와 현대중공업은 각각 2개씩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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