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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노래와 고백! 해임된 그루폰 CEO 앨범 발표

사업에 실패한 미국의 최고경영자(CEO)들이 블로그와 노래로 패배자의 심경을 고백하고 새내기 직장인 지침서를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적인 소셜커머스 기업 그루폰(Groupon)의 CEO자리에서 해임된 앤드루 메이슨(33).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한 그는 최근 '비즈니스 리더십'에 관한 앨범을 발표했다.

2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메이슨은 직장인의 업무 의욕을 높일 수 있는 노래 7곡이 수록된 앨범 '일을 거의 안해'를 내놨다.

메이슨은 앨범에 수록된 노래 '내 방문은 항상 열려있어', '일 잘하는 법' 등의 노랫말을 직접 썼다. 그는 "신입사원들에게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직장인이 되는 법을 조언하기 위해 앨범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메이슨은 2008년 '그루폰'을 설립, 단기간에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며 주목받았다. 하지만 2011년 기업공개(IPO) 이후 주가가 폭락을 거듭하면서 지난 2월 CEO직에서 물러났다.

폐업을 한 달 앞둔 벤처 기업가의 블로그 일기도 눈물겹다. 이 기업가는 자신이 창업한 회사가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하면서 느끼는 절망과 고통을 실시간으로 유명 블로그에 연재하고 있다.

CNN머니 인터넷판은 벤처 사업가 한 명이 지난주부터 텀블러에 '나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30일 시한부'라는 제목의 블로그를 만든 뒤, 쓰러져가는 기업을 바라보는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업계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업가는 블로그에서 "절망감을 느끼고, 어떤 일도 제대로 할 수 없을 것 같다. 거의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며 "정말 무섭다"고 고백했다. 지난달 28일에는 직원들에게 급여를 줄 수 없을 정도로 통장 잔고가 비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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