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금호타이어 4년만에 노사분규 없이 단체교섭 끝내

금호타이어가 4년 만에 노사 분규 없이 단체교섭을 끝냈다.

3일 금호타이어 노사에 따르면 노조가 2∼3일 광주·곡성·평택 공장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벌인 단체교섭 잠정안에 대한 찬반투표 결과 재적인원 3017명 가운데 2645명이 투표에 참가, 69.49%(1838명)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반대와 무효가 29.41%(778명)로 나타났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2009년 말 워크아웃 신청 이후 노사협상 과정에서 3년째 계속됐던 노사 분규를 거치지 않고 4년 만에 '분쟁 없는' 단체교섭을 마무리했다.

노사는 이번 합의안에서 지난 2010년 채권단에 제출한 노사동의서와 자구계획안에 포함된 '워크아웃 기간 임금 동결 원칙'의 준수를 위해 올해 임금을 동결하고 2012년 경영실적 개선과 워크아웃 기간 사원들의 협력과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월평균 급여의 228% 수준의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다음주께 이번 합의안의 조인식을 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