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브라질리아, 지하철 여성 전용 칸 첫 시범 운행 인기





브라질리아에서 '여성 전용' 지하철 칸이 많은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첫 운행을 마쳤다.

각 지하철의 첫 번째 칸은 여성 및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 칸으로 아침과 오후 피크 시간대의 다른 지하철 칸보다도 더 꽉 차 있었다. 많은 여성 승객들은 여성 전용 칸을 이용하기 위해 일부러 다음 지하철을 기다리기까지 했다.

여성 전용 특별 칸은 아침 6시부터 8시 45분, 오후 16시 45분부터 8시 15분까지 적용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마를리니 아라우주(28세, 일기작가)는 "여성 전용 칸은 어찌됐든 항상 만원일 것이다. 나 역시 두 번이나 버스에서 성희롱을 당했다"고 밝혔다.

아나 루시아 멘데스(33세, 비서)는 "성희롱을 당한 사람만이 누가 그랬는지 안다. 범인은 당연히 범행을 부정하고 증거가 없어서 밝힐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더 억울하다"고 전했다.

당분간 여성 전용 특별 칸을 어기고 이용하는 남성에 대한 처벌은 없을 예정이나 지하철 직원들은 역 곳곳에 안내 표지판을 붙여 남성들에게 주의 및 인지시키고 있다.

이벨리지 론그히 쿠리치바 시 메트로 책임자는 현지 라디오 FM BandNews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식으로 개선 및 보완해야 할 지 알기 위해 한 달 동안은 시범 운행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여성뿐만 아니라 장애인도 성별에 상관 없이 특별 칸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벨리지에 따르면 매일 지하철을 이용하는 여성승객들의 수치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으나 브라질리아 인구의 약 52%가 여성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 승객 수는 전체 승객 13만 명 중 6400명이다.

/하파엘 벨레다 기자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