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IHT “CJ회장 구속은 재벌 길들이기”

한국 사회에서 점점 커지는 '경제 민주화' 목소리가 재계 서열 13위인 CJ그룹 이재현 회장을 구속시켰다는 분석이 해외에서 나왔다.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은 '한국 경영자의 구속은 재벌 길들이기로 보인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2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이 회장이 재계 거물로는 처음으로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전했다.

IHT는 박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재벌 일가의 화이트칼라 범죄를 엄하게 처벌할 것을 약속했다며 이 회장 구속 다음날인 2일 국회가 재벌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규제 등 여러 가지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경제 민주화와 동시에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이 남긴 재벌 친화적인 유산과도 봉착해 있다고 IHT는 지적했다.

특히 그간 재벌 총수들이 길게 수감되는 사례는 드물었다며 이 회장도 다르지 않을 것으로 IHT는 전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