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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신용카드 해지 여전히 복잡

신용카드사들이 여전히 해지 절차를 복잡하게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일부 카드사들은 인터넷을 통한 카드 해지 신청이 불가능했다. 대부분의 카드사가 카드 소개와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곧바로 클릭할 수 있도록 배치한 반면, 해지 항목은 여러 단계를 거쳐야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업계 관계자는 "당국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해지할 수 있도록 개정한 관련 법규의 시행일인 9월 23일까지는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김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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