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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해피쉐이크' 광고 상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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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가 처음처럼의 새 캠페인 '해피쉐이크(Happy shake)'를 론칭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불황으로 몸과 마음이 위축돼 있는 소비자들이 근심을 덜고 함께 더 행복해지자는 힐링 메시지를 담았다. '시험공부' '지각' '미용실'편 등 세대별 공감을 이끌어내는 좌절의 순간에 해피 전도사 조인성·고준희가 나타나 처음처럼을 흔들며 근심을 잊는다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단순히 제품을 홍보하는 차원을 넘어 '함께 웃고 즐기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펀(fun) 마케팅'을 다각도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주류는 신규 캠페인 론칭에 맞춰 소비자가 직접 처음처럼의 라벨을 만들어 보는 '해피라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권보람기자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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