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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농촌체험 둘째가라면 서러운 '수통골 마을'



풍성한 물놀이체험이 가득한 금강여울축제를 가고 싶지만 일정이 맞질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면 훌륭한 대안이 있다.

금강 상류 충남 금산군 부리면 '수통골 마을'(041-751-7142)에서 제대로 된 농촌체험을 빠짐없이 즐길 수 있다.

부리면 수통리는 중국의 적벽을 닮은 붉은 바위와 칼바위 등 수려한 산세와 함께 적벽강이 흐르고, 농촌 문화가 잘 보존된 아름다운 마을이다.

또 마을공동체가 운영해 바가지가 없고, 펜션에 버금가는 300여명 수용 규모의 숙소와 잔디축구장, 공원, 캠핑장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로 인해 대학생MT, 회사 워크숍, 동호회 모임, 아토피캠프, 외국인의료관광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농사(봄), 수생동식물 채집(여름), 농산물수확(가을), 전통놀이(겨울) 등 계절에 따라 메인 프로그램이 결정된다.

체험 비용은 1인당 3000·5000원이며 떡메치기, 도자기·두부·천연비누 만들기, 천연염색, 캠프파이어 등 상설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특히 본격적인 피서철인 요즘에는 물고기와 다슬기잡기, 수영, 래프팅까지 즐길 수 있다.

한편 수통골 마을과 같이 농촌체험마을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한국농어촌공사가 '2013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을 4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연다. 페스티벌에서는 수통골 마을을 비롯해 전국 9개 시도, 83개 시군에서 300여개 농어촌 체험마을이 참가해 먹거리, 즐길거리, 쉴거리, 살거리로 구성된 지역별 부스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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