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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민생법안 처리하자! 야의원 141명 국회 소집요구서 제출

야당 의원 141명이 4일 민생법안 추가 처리 등을 명분으로 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임시국회를 열 것을 요구했다.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진보정의당 소속 의원 전원과 무소속 안철수·송호창·박주선 의원 등 141명의 의원들은 이날 제317회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국회 사무처에 제출했다.

그러나 여당인 새누리당은 국회 본회의장 시설보수 등을 이유로 임시국회 소집에 응할 수 없다며 의사일정 협의를 거부하고 있어 당분간 7월 임시국회는 공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