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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이탈리아도 육아 문제로 '시간제일자리' 도입 시급



최근 이탈리아 정부가 시간제 일자리를 민간부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한 가운데 특히 육아문제 해결을 위해 '탄력적 근무제'를 채택해야 한다는 주장이 높아졌다

이탈리아 사회연구기관 센시스(Censis)와 투자정보 서비스기관 유니폴 금융 그룹(Unipol Gruppo Finanziario)이 발표한 '이탈리아 복지에 대한 신 경제사회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45만 가정 대다수가 "육아를 위해 여성이 노동 시간을 줄여야 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 때문에 일을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고 있는 여성도 35만 명에 달했다.

이탈리아 기업 중 '탄력적 근무시간'을 채택한 곳은 49%로 독일(58%), 영국(70%), 핀란드(83%)에 비해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유럽 내에서 이탈리아보다 채택률이 낮은 국가는 포르투갈(48%)과 그리스(34%) 뿐이었다.

보고서는 "가정의 시간 확보 면에서 시간제 일자리는 회사 어린이집 운영만큼이나 중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탈리아에서 회사가 정한 근무 시간을 지켜야 하는 노동자는 59%로 독일(55%), 폴란드와 스웨덴(40%)보다 높았다.

또 파트타임도 이탈리아에서는 17%에 불과해 유럽연합 평균인 20%보다 낮았다.

보고서는 "기업 복지를 발전시킴으로써 생산성을 높이고 일자리를 늘릴 수 있다"며 "공적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노동자 복지 혁신을 이룰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리=박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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