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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시 대통령 군시설에 억류" 이집트 정국 안갯속

집권 1년 만에 실각한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이 군 시설에 억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AP 등 외신에 따르면 무슬림형제단 고위 관계자는 "무르시 대통령과 그의 안보 보좌관인 에삼 알 하다드를 비롯해 대통령단 전원이 공화국수비대 병영 내 연금된 상태"라고 밝혔다.

군 대변인은 무르시의 억류 여부를 확인해달라는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무르시 대통령이 언제 풀려나게 될지는 알 수 없다. 이집트 군부는 무르시 대통령을 축출하고 조기에 대통령 선거를 다시 치르겠다고 발표했다.

30년간 집권한 독재자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을 축출하고 2012년 자유 선거로 선출된 무르시 대통령마저 실각하면서 이집트 정국은 또다시 격랑속에 빠졌다.

이집트 군부는 임시 대통령 임명에서 대통령 선거에까지 이르는 정치 일정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 같은 로드맵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는 현재로써는 미지수다.

특히 군부가 직접 정권을 잡겠다고 나서거나 무르시 대통령의 지지기반인 무슬림 형제단이 현 상황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사태가 심각해 질 수 있다. 양측의 물리적 충돌이 빚어지면서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 내전 양상으로 비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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