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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상추·세븐 '연예병사' 특별감사 내주까지 연장

연예병사 특별감사가 다음주까지 연장된다.

국방부 위용섭 공보담당관은 4일 "이번 주 끝낼 예정이었던 연예병사 관리 운영 실태에 대한 특별감사를 해당 병사와 국방홍보원 실무자들에 대해 확인할 부분이 많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국방홍보원이 운영하는 국군방송의 장병 위문 공연 프로그램인 '위문열차'의 공연 업무와 관련한 접대의혹 등에 대한 감사도 함께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특별감사팀은 21일 지방공연을 마치고 술자리를 가졌거나 안마시술소를 찾은 상추·세븐 등 연예병사들의 진술이 계속 엇갈려 현장을 방문하는 등 당일 행적 등에 대한 세밀한 조사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