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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마피아'파 조폭 술값 안내고 행패 구속

술값을 안내고 행패를 부린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양모(37)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4일 술값을 요구하는 업주와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양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양씨는 1일 오전 5시 50분께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한 노래방에서 술값 45만원을 요구하는 업주 정모(37)씨를 수차례 때리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씨는 경기도 성남 일대에서 활동하는 폭력조직원으로 현재 송파구의 한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