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줄줄이 폐지' 인문예체능과 살길 열리나...대학평가에 취업률 제외

정부가 인문·예체능 계열의 대학평가에서 취업률을 제외하기로 했다.

교육부 고위 관계자는 4일 "대학들이 취업률을 높이려고 멀쩡한 학과를 구조조정하는 부작용이 있다"며 "대학평가에는 인문·예체능 계열을 제외한 다른 계열 취업률만 산정해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취업률 지표를 활용하는 대학평가는 교육역량강화 사업(일반대 15%, 전문대 25%)과 정부재정지원 제한 대학 및 학자금대출 제한대학 평가(각각 15%) 등이다.

다만 교육부는 이 같은 방침은 내년부터 적용하도록 했다. 올해 대학평가는 지난해 발표한 기준대로 인문·예체능 계열의 취업률 지표도 포함된다.

한편 서울·수도권과 지방 등 대학가에서는 취업률이 낮은 철학·국문 등 인문계열학과는 물론, 어문, 순수 예술 학과 등이 폐지되거나 엉뚱한 과와 통합되 학생·교수·학교 간의 갈등요인이 돼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