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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국정원, 진선미 의원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

국가정보원이 민주당 진선미 의원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하고 손해배상도 청구하기로 했다.

국정원은 4일 보도자료에서 "진 의원이 1일 SBS라디오에서 '(국정원 여직원) 사건 당시 여직원이 오빠라는 사람을 불렀는데 알고 보니 국정원 직원이었고, 그 두 사람이 안에서 국정원의 지시를 받아가며 증거들을 인멸했다'고 허위사실을 주장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당시 여직원이 불러 오피스텔에 찾아간 사람은 친오빠가 맞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