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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검찰, 원전비리 김종신 전 한수원 사장 긴급체포 조사중(상보)



김종신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5일 오전 "전날 밤 서울에서 김 전 사장을 체포해 조사중"이라며 "자택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2007년 4월부터 한수원 사장을 맡아 연임에 성공하며 지난해 5월까지 재직한 김 전 사장은 재임 기간 JS전선이 2008년부터 신고리 1·2호기 등에 납품한 제어 케이블의 시험 성적서 위조를 묵인 또는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불량 부품이 원전에 무더기로 납품돼 원전 고장과 발전 정지 사태가 발생했다.

검찰은 김 전 사장의 자택에서 컴퓨터 파일과 이메일,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해 정밀 분석에 들어갔다.

김 전 사장은 지난 2007년 4월부터 한수원 사장을 맡아 오다 지난해 4월 원전사고 및 한수원 내부비리 등의 책임을 지고 전격 퇴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