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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안철수 의원 대전서 "과학벨트 수정안 반대"

전국 각지를 돌며 '세 다지기'에 들어간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첫 세미나 장소인 대전 유성에서 "밀어붙이기식의 과학벨트 수정안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안 의원은 5일 대전 유성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는 대전과 충청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국책사업"이라며 "과학벨트 거점지구 핵심시설인 기초과학연구원을 엑스포과학공원에 입주시키는 내용의 과학벨트 수정안에 대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고 무조건 밀어붙이고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