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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CJ그룹 이재현 회장 구치소 접견 못한다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에 대한 일반인의 접견이 제한된다.

CJ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탈세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5일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이 회장이 기소되기 전까지 구치소에서 변호인을 제외한 일반인의 면회를 한시적으로 제한했다.

검찰은 다만 이 회장 가족이 구치소에 접견 신청을 하면 신청서를 검토해 면회를 허가한다는 방침이다. 검찰은 지난 1일 구속된 이 회장을 매일 불러 각종 탈세 및 횡령, 배임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횡령액의 사용처를 캐뭍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