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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올해 또다시' 경부고속도로 산사태... 네티즌 안전불감증 또 뿔났다

▲ 산사태 장면. /SBS 캡처



지난해 이어 올해도 장마와 함께 고속도로 산사태 사건 발생해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9월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88고속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도로를 덮치는 사태가 발생했다.

당시 경남 함양군 수동면 88고속도로 구 죽산휴게소 인근 119킬로미터와 109킬로미터 지점에서 토사가 유출으며, 토사로 인해 버스 3대와 트럭 3대, 승용차 4대, 순찰차 1대 등 차량 11대와 버스 승객과 운전자 등 20여명이 고립됐다.

그러나 불과 1년만에 또다시 고속도로 산사태가 발생한 것. 이번엔 경부고속도로 산사태다.

5일 오후 2시45분께 경북 영천시를 지나는 경부고속도로(서울 방향) 영천나들목에 흙과 모래가 쏟아져 내려 1~3차로의 통행이 전면 차단됐다.

이날 사고는 상행선 차로 우측에 있는 산에서 수 백t의 흙과 모래가 순식간에 쏟아지면서 발생했으며 다행히 산사태 당시 상행선 도로에는 차량이 지나가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국도로공사 등은 현재 복구작업에 나서고 있고, 경찰은 현재 서울방향으로 운행하는 차량을 영천 인터체인지에서 우회하도록 조치했다. 또 차량 1대가 토사에 매몰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산사태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길 엄청막혀~장마철 고속도로 이용은 고민해 봐야겠다" "경부고속도로 영천구간, 산사태로 통행 차단 바쁜데 어쩌지" "장마앞두고 미리 점검했으면 이런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을텐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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