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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노웨이트 컨소시엄에 매각

법정관리 중인 동양건설산업이 노웨이트 컨소시엄에 매각된다.

동양건설산업은 5일 노웨이트 컨소시엄과 492억1500만원에 매각 본계약을 체결했다.

도시철도 엔지니어링 업체인 노웨이트는 소형 건설사인 승지건설과 각각 70%, 30%의 비율로 컨소시엄을 꾸렸다.

노웨이트 측은 510억원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매각은 회생계획 변경안 법원 제출과 9월 초 관계인집회를 거치면 최종 완료된다.

이번 인수작업은 김진호 전 대우산업개발 사장이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웨이트 측은 전남 신안군에 태양광발전소를 설립한 동양건설산업을 인수해 태양광과 경전철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사장은 "정거장과 철로건설 양측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동남아 진출과 국내 건축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동양 파라곤' 브랜드로 잘 알려진 동양건설사업은 시공능력 40위의 종합건설사로 2010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1년 서울 강남구 세곡동 헌인마을 부실로 지난해 2월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