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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경부고속도로 산사태, 상행선 영천구간 전면통제...운전자 뿔났다(상보)

▲ 5일 오후 2시 45분께 경북 영천시 금호읍 경부고속도로에 암반과 토사 수 백t이 쏟아져 상행선 통행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고속도로순찰대 제공



5일 오후 2시45분께 경북 영천시를 지나는 경부고속도로(서울 방향) 영천나들목에 흙과 모래가 쏟아져 내려 상행선 통행이 전면 차단됐다.

이날 사고는 상행선 차로 우측에 있는 산에서 수 백t의 흙과 모래가 순식간에 쏟아지면서 발생했으며 다행히 산사태 당시 상행선 도로에는 차량이 지나가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국도로공사 등은 현재 복구작업에 나서고 있고, 경찰은 현재 서울방향으로 운행하는 차량을 영천 인터체인지에서 우회하도록 조치했다.

이번 산사태로 서울 방향으로 가던 차량 수 천대가 10㎞ 가까이 길게 늘어서 옴짝달싹 못하는 등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상행선 도로는 마치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사고 현장에는 도로공사 직원 10여명과 굴착기 등이 투입돼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완전복구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누리꾼들은 "장마 앞두고 미리 점검했으면 이런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을텐데"라며 매번 발생하는 안전대비 불감증에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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