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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개성공단 실무회담 대표단 출발 "3대의제 집중"

개성공단 실무회담 우리나라측 대표단이 6일 '3대 의제'에 집중해 북한측과의 협상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우리측 수석대표인 서호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정부 대표단은 완제품·원부자재 반출, 시설장비 점검, 발전적 정상화 문제 등 3가지 의제를 제안할 것 "이라고 말했다.

서 단장과 우리 대표단 3명은 남북회담본부에서 김남식 통일부 차관을 만난 뒤 이날 오전 7시 30분께 판문점으로 출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