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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영화 시사회 '표 구하기' 전쟁..."제발 돈 내고 보세요"

화제작들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여름을 맞아 시사회 '표 구하기'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개봉이 임박한 한 3D 영화의 경우, 입장권을 원하는 만큼 구하지 못한 제작자가 지인들에게 "3D 시사회 입장권 구하기가 내게도 하늘의 별 따기다. 그냥 2D로 보든지, 웬만하면 나중에 돈 내고 보라"며 읍소하는 촌극이 빚어졌고요.

그런가 하면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퍼시픽 림'의 국내 수입·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소속을 알 수 없는 정체 불명의 취재진이 너무 많이 와 정작 봐야 할 사람들이 못 보고 돌아간다는 이유로 온라인을 통해 미리 참여 신청을 받기도 했습니다.

시사회 진행 업무를 담당하는 모 홍보사 직원은 "화제작을 일반 관객들보다 미리, 그것도 공짜로 보고 싶은 마음은 영화팬의 한 사람으로서 이해한다"면서도 "시사회 좌석 수는 정해져 있는데 (영화와 관련 없는) 이곳저곳에서 민원이 쏟아지면 미칠 지경"이라고 하소연하더군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