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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연예병사도 끼리끼리...'잘 노는 파'와 '몸 사리는 파'로 구분

최근 SBS '현장21'이 세븐과 상추의 안마시술소 출입을 방영하면서 연예병사들의 기강 해이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으로 군이 발탁 뒤짚어질 당시 남몰래 안도의 한숨을 내쉰 연예병사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올해 초 가수 비가 복무 중 김태희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징계를 받자 연예병사들 가운데 일부는 외출을 자제하는 등 몸을 사려 이번에 큰 화를 면했다는데요.

연예병사 C와 교제 중인 여자 연예인 D의 측근은 "C가 비 사건 이후 D와의 만남을 자제했다"면서 "한동안 국방홍보원 내 연예병사들은 '잘 노는 파'와 '몸 사리는 파' 두 무리로 나뉘어 끼리끼리 어울려다녔다고 하더라"고 귀띔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