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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살~살 빼야 병 안생긴다



바캉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1일 1식 다이어트' '디톡스 다이어트' 등 단기간에 집중된 다이어트 요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단기간에 무리하게 살을 빼다보면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 심기남 교수는 "짧은 시간 안에 체중을 감량하다 보면 비타민, 무기질 등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없고 근육량이 줄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경고했다. 다음은 이대목동병원이 지적하는 단기 다이어트의 부작용이다.

◆ 빈혈·탈모·변비

탄수화물, 단백질의 섭취를 갑자기 줄이면 우리 몸의 혈당과 필수 무기질이 줄어들어 두통을 동반한 빈혈 증상이나 탈모가 생길 수 있다. 음식 섭취량이 줄어들면 기초 대사량이 낮아져 장운동 등이 저하돼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빈혈 증상이 나타나면 단백질과 탄수화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탈모 예방에는 필수지방산, 검정콩 등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 생리불순·골다공증·피부노화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면 지방 세포에서 생성되는 여성호르몬에 영향을 주게되고 생리불순이나 무월경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호르몬 감소로 골다공증이 유발 될 수도 있다. 단백질 섭취가 줄고 지방이 갑자기 감소하면 피부 컨디션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다이어트 중이라도 두부·계란 등 단백질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권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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