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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푸아그라맛, 피자맛, 맥주맛..."아이스크림 다양하네"



여름을 맞아 미국과 지중해 지역에 독특한 맛의 아이스크림이 유행하고 있다.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세라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한 웹사이트에 '가장 독특한 맛의 아이스크림 10가지'라는 제목의 리스트가 올라왔다.

리스트에 따르면 미국 및 지중해 지역의 아이스크림 중에는 푸아그라, 피자, 맥주, 와사비, 캐비어, 랍스터, 성게 등 다양한 맛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스크림은 고대에 우유를 얼려 먹은 데에서 유래했으며 중국 당나라 시기(서기 618~907년)에 현재의 아이스크림과 가장 비슷한 형태를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동 지역에서는 셔벗을 해 먹다가 9세기 경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으로 전파하게 됐으며 사르데냐 섬에서는 겨울철 눈에 양젖과 마른 과일을 넣어뒀다가 디저트로 먹곤 했다.

아이스크림이 세계적으로 유행하게 되면서 그 기원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도시 및 국가마다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데 이번에 보도된 독특한 맛들도 그 맥락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정리=박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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